등장만으로도 전율, '시간의 오카리나' 신작 연내 출시
2026.06.10 12:35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수많은 게이머들에게 감동을 남긴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이하 시간의 오카리나)'가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닌텐도는 지난 9일,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시간의 오카리나'를 닌텐도 스위치 2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본작은 젤다의 전설 첫 3D 타이틀인 1998년 작 시간의 오카리나를 원작으로 한 두 번째 타이틀이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 4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최신작이기도 하다.
1998년 작 시간의 오카리나는 출시 당시 혁신에 가까운 조작법과 게임성으로 큰 주목을 받았았다. 향후 출시된 여러 3D 게임의 기틀을 잡은 게임이자 명작으로 언급됏으며, 수많은 매체와 개발자들이 찬사를 보낸 작품이다.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 99점, 유저 평가 9.1점 등 압도적인 호평으로 시대의 작품이라 언급되곤 한다.
새롭게 공개된 '시간의 오카리나'의 무대는 먼 옛날 신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하이랄' 왕국으로, 왕국 변두리 작은 숲에서 다른 아이들과 달리 혼자 파트너 요정을 갖지 못한 '코키리족 소년'을 비추며 시작한다.
게임의 전체적인 모습이나 구체적인 플레이 방식을 엿보기에는 제한적이다. 다만 그래픽 및 폴리곤이 실사에 가깝게 구성된 점, 손등에서 트라이포스가 반짝이는 점을 고려해 원작과는 다른 스토리와 연출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한편, 연내 출시를 예고한 시간의 오카리나는 공식 한국어를 지원하며 추후 자세한 정보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