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상금 1억 4천만 원 규모 모드 대회 개최
2026.08.05 13:45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크래프톤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가 새로운 창작 모드 공간인 'PUBG: 플레이그라운드(PUBG: Playgrounds)'의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모딩 플랫폼 커스포지(CurseForge)와 함께 창작 모드 경연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사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발굴하고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PUBG: 플레이그라운드는 오는 8월 12일부터 배틀그라운드 게임 내 플레이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이곳에서 타인이 제작한 다채로운 게임 모드를 감상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투, 생존, 크리에이티브 등 총 3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각 분야에 맞는 작품을 한 개 이상 출품할 수 있으며, 여러 부문에 중복 참여하는 것도 허용된다.
이번 대회에 걸린 총상금은 9만 5,000달러(한화 약 1억 4,000만 원) 규모다. 전투, 생존, 크리에이티브의 3개 부문에는 각각 2만 5,000달러(한화 약 3,700만 원)가 배정되었으며,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1만 달러(한화 약 1,5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커뮤니티 투표로 선정되는 6개 작품과 대회 기간 중 선발되는 중간 우수작 10개에도 별도의 상금이 수여된다. 작품 접수 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다. 이후 9월 6일부터 9일까지 커뮤니티 투표를 거쳐 9월 14일에 최종 수상작 30개를 발표한다.
김태현 배틀그라운드 디렉터는 "PUBG: 플레이그라운드는 이용자들이 직접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다양한 게임 모드로 구현되고, 더 많은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버울프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우리 마르샹(Uri Marchand)은 "가장 뛰어난 아이디어는 게임을 가장 사랑하는 이용자들로부터 나온다"며 "크래프톤과 함께 이용자들의 창작물을 더 많은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회와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공식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