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혔던 블러드스테인드 시리즈 신작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아트플레이 이가라시 코지 대표는 26일 505 게임즈 재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발매 지연에 대해 밝혔다. 그는 “블러드스테인드: 스칼렛 인게이지먼트 출시 시기를 2027년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개발 자체는 막바지 단계”라며 “팬 여러분께 매우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더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제작진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블러드스테인드: 스칼렛 인게이지먼트는 작년 6월에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발표됐다. 원작 이전 시점을 다루며, 저주받은 땅에서 전략적인 전투와 탐험을 경험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사건 전인 16세기 영국이 배경이며, 마왕 일리아스를 물리쳐 왕국을 해방하는 여정을 그린다.
2D와 3D를 결합한 카메라 시점과 그래픽이 특징이며, 두 주인공이 협력하는 버디 시스템도 추가되어 새로운 기술 ‘섬광기’를 쓸 수 있다. 출시 연기 사실을 공개하며 신규 스크린샷을 선보였고, 플레이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블러드스테인드: 스칼렛 인게이지먼트는 PC, PS5, Xbox 시리즈 X/S로 개발 중이며, 2027년 출시를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