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델타포스 첫 프로급 e스포츠 대회 운영 맡는다
2026.10.02 17:05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SOOP은 2일,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6 델타포스(Delta Force) 라이즈 시리즈 코리아’의 방송 제작과 운영을 총괄 대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델타포스 종목으로 국내에서 공식 개최되는 첫 프로급 e스포츠 대회로, 우승팀은 11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릴 델타포스 국제 대회 델타포스 인비테이셔널(Delta Force Invitational, DFI)에 한국 대표로 진출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프로게임단 8개 팀과 아마추어 4개 팀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 프로게임단으로는 BNK FEARX, e스포츠 프롬(e-sports FROM), 젠지 e스포츠(Gen.G Esports), 키움 DRX, NS 레드포스(NS RedForce), O2 블라스트(O2 Blast), 수퍼펙트(SUPERFECT), 원(WON)이 출전한다. 아마추어 팀으로는 녹아웃(KnockOut), 온리 네버 엔드(Only Never End), STS, GG브로(GGBro)가 합류했다. 총상금은 3만 달러(한화 약 4,332만 원) 규모다.
대회 일정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 뒤, 11일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전 관람 티켓은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온라인 예선과 결승전은 SOOP을 비롯해 델타포스 공식 유튜브, 치지직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SOOP은 대회 기간 동안 인플루언서 온라인 뷰잉 파티, 코스플레이, 경품 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SOOP은 이번 대회에 앞서 델타포스 국제 대회에서도 중계 제작 및 한국 대표팀 지원을 담당한 바 있다. 지난해 DFIW에는 한국 대표 선발전 및 본선 중계를 제작했으며, 올해 6월 중국 우한에서 열린 DFIW 2026에서는 한국 대표팀 매니지먼트 및 피드 중계 제작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