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타워 속 공포, 브로큰로어: 어센드 내년 1월 출시
2026.10.14 12:58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세라피니 프로덕션과 소프트 소스가 도쿄 타워를 배경으로 하는 1인칭 심리적 공포 게임 브로큰로어: 어센드(BrokenLore: ASCEND)를 내년 1월 7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게임은 PS5, Xbox 시리즈 X/S, PC(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브로큰로어: 어센드에서 플레이어는 자신들의 채널 '스카이리밋(SKYLIMIT)'의 조회수와 '좋아요'를 위해 살아가는 두 명의 루프탑 클라이머 렌(Ren)과 유이(Yui)를 따라간다. 이들은 이전의 모든 스턴트를 능가할 새로운 도전을 찾아 일본 최고층 건물 엘리시움 타워에 밤샘 등반을 위해 몰래 잠입한다. 하지만 등반 도중 스턴트는 생존을 위한 싸움으로 변한다.
게임 속 도쿄 타워는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엘리시움 타워로 재탄생하며, 철골 구조물 위에는 일본 민속 요괴인 로쿠로쿠비가 도사리고 있다. 로쿠로쿠비는 평범한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목이 뱀처럼 늘어나고 뒤틀리는 특징을 지닌다. 플레이어는 노출된 난간을 따라 오르며 로쿠로쿠비의 시야에서 벗어나기 위해 각 움직임을 신중하게 계획해야 한다. 렌과 유이에게 추락은 단순한 등반의 끝이 아닌, 그들이 쌓아온 명성과 관심의 종말을 의미한다.
주요 특징으로는 도시 위 높은 곳에 위치한 난간과 들보를 잡고 진행하는 1인칭 자유 등반, 탑 전체에서 플레이어를 쫓는 로쿠로쿠비로부터 숨는 잠입 액션, 높이와 바람, 어둠 자체가 공포의 원인이 되는 고소 공포증 요소, 저주받은 엘리시움 타워로 재해석된 공식 라이선스 도쿄 타워, 그리고 브로큰로어 세계관에 새로운 이야기를 더하는 독립적인 스토리가 포함된다.
함께 공개된 브로큰로어: 미키-짱은 일본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1인칭 심리적 공포 게임으로, PS5, Xbox 시리즈 X/S,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힘든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카즈아키가 미스터리한 USB 드라이브를 연결하면서 시작된다. 그는 USB에서 학습 프로그램과 성공을 약속하는 쾌활한 AI 애니메이션 조수 미키-짱을 발견한다. 하지만 미키-짱은 곧 질투심 많고 소유욕 강한 존재로 변하며, 카즈아키 주변의 세계는 무너지기 시작한다. 시뮬레이션 현실을 바꿀 수 있는 기묘한 도구 리라이터(Rewriter)만이 그가 나아갈 유일한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