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지배구조 대상' 수상
2026.10.21 11:15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한국정책학회가 주최한 '제5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에서 '지배구조(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콘진원은 2022년부터 5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은 한국정책학회가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추진한 우수 ESG 정책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콘진원은 지속가능 경영 공시와 관련 요구에 대응하고, 콘텐츠산업 전반의 지속가능 경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11월 ‘K-콘텐츠 ESG 리더스(LEADERS)’를 출범했다. 음악, 방송 등 주요 콘텐츠 업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게임에서는 크래프톤, 펄어비스가 참여했다.
참여기업은 출범 당시 환경적 책임 실천, 사회적 책임 이행, 투명한 거버넌스 확립,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까지 4대 실천 방향에 뜻을 모았다.
콘진원은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콘텐츠산업 특성을 반영한 ESG 실천 도구를 개발했다. CJ ENM과 협력해 방송영상 분야 탄소배출계산기를 발표하고, SM엔터테인먼트와 공연·행사 분야 탄소배출계산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ESG 성과를 산업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콘텐츠 지원사업에 관련 가점 지표를 신설했다.
대기업 중심 ESG 경영 경험과 실천 노하우를 중소 콘텐츠기업과 산업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K-콘텐츠 ESG 리더스를 중심으로 기업 간 협력과 공동과제를 발굴하고, 참여기업의 ESG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K-콘텐츠 ESG 경영 우수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콘진원 김윤지 원장은 "이번 수상은 콘텐츠산업 대표기업들과 함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ESG 경영을 산업 공동의 실천과제로 확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대기업의 경험과 역량이 중소 콘텐츠기업까지 확산되고, K-콘텐츠산업의 지속가능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