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고블린도 등장, 디아블로 보드게임 펀딩 예고
2026.10.23 11:33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블리자드의 대표작 중 하나인 디아블로가 보드게임으로 찾아온다.
글래스 캐논 언플러그드(Glass Cannon Unplugged)는 지난 21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디아블로: 언바운드’를 공개했다. 글래스 캐논 언플러그드는 폴란드 보드게임 제작사로, 프로스트펑크, 다잉라이트, 에이펙스 레전드 등 게임을 소재로 한 보드게임을 여러 차례 만든 바 있다.
디아블로: 언바운드는 1~4명이 협력해 던전을 탐험하며 적을 물리치는 보드게임이다. 핵앤슬래시인 원작 특징을 살려 탐험보다는 전투에 초점을 맞췄으며, 대규모 몬스터 무리를 처치해 아이템을 파밍하고 보스 몬스터한테 도전하는 것이 주요 흐름이다.
던전은 총 3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야만용사, 도적, 원소술사, 성기사 중 원하는 직업을 골라 그에 맞는 덱을 사용할 수 있다. 언데드, 카즈라 등 원작 속 적이 그대로 등장하며, 보너스 개념인 보물 고블린도 등장한다.
디아블로: 언바운드의 발매일, 국내 출시 여부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내년 1분기 해외 펀딩 사이트 ‘게임파운드’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