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스티하츠'로 2013년을 준비하는 중국 슌레이게임즈(사진제공: 윈디소프트)
윈디소프트의 중국파트너 슌레이게임즈는 스테어웨이 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MORPG '러스티하츠'로 2013년을 올인 하겠다고 밝혔다.
윈디소프트는 지난해 12월 슌레이게임즈와 러스티하츠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였다. 슌레이게임즈는 현재 회원이 5억 명, 그 회원 중 VIP 회원이 4백만 명이 넘는 Xunlei 네트웍스에 자회사로서, 다양한 웹 게임과 클라이언트 게임을 서비스 중인 게임 회사다.
지난 달 1월 23일 슌레이게임즈는 임직원 2,000여명이 참석한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의 주인공은 ‘러스티하츠’ 였다. 행사장 입구에 러스티하츠 포토존을 마련하였으며, 행사장 컨셉도 러스티하츠로 꾸며졌다. 행사 중간 러스티하츠 코스튬 패션쇼 순서에는 임진원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이날 슌레이게임즈 Steve 대표는 “ 러스티하츠는 2013년 슌레이에서 선보이는 게임 중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준비 중인 기대작으로 윈디소프트와 함께 중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2013년 목표를 밝혔다.
2월 1일 오픈한 홈페이지도 연일 방문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오픈 직후 방문자수(UV)가 30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3월 6일 예정된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의 테스트 계정 거래도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한다.
러스티하츠는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과 스타일리쉬한 액션성이 뛰어난 게임으로 지난해 해외 유명 퍼블리싱 업체들과의 서비스 계약 체결을 하면서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였다.
윈디소프트 해외 사업 본부장 김경철 상무는 “중국 파트너의 강력한 의지를 볼 수 있었다”면서 “서로 협력하여 러스티하츠가 중국에서 성공적인 런칭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