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차 테스트 이후 유저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개선된 모습으로 돌아온 '마구더리얼'은 싱글 리그 플레이 모드인 ‘나만의 리그’ 모드와 선수 성장 시스템 등 굵직굵직한 콘텐츠들을 새로이 선보인다. 또, 야구 본연의 재미를 강화하기 위해 더 자연스럽고 세련된 애니메이션과 호쾌한 타격감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 13일부터 2차 테스트에 돌입하는 '마구더리얼'
133경기 페넌트레이스로 즐기는 싱글플레이 '나만의 리그'
'마구더리얼'에서 제공하는 싱글모드는 해당 연도에 존재하는 8개 구단과 실제 스케쥴에 맞춰 133경기의 페넌트레이스를 소화하게 된다. 물론 시즌 기록 및 순위에 따라 포스트시즌도 경험할 수 있다.
2012년도 프로야구 왕좌에 오른 팀은 삼성라이온즈였지만, 잘 갈고 닦은 내 팀의 전력과 실력으로 도전한다면 2012년도의 역사를 다시 쓰는 것도 가능하다. 약체 팀을 응원하는 설움을 겪은 프로야구 팬이라면 누구나 매력을 느끼고 도전해 볼 만한 시스템이다.
한 시즌 동안 높은 활약을 펼친 선수를 대상으로 시즌 MVP, 골든글러브, 각종 타이틀 수상의 영예를 얻을 수 있음은 물론, 기록에 따라 추가적인 게임머니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나만의 리그의 가장 큰 장점은 대전 스트레스의 완화 및 강력한 보상 시스템이다.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 유저들이라면 싱글 플레이를 통해 조작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며, 매 경기마다 지급되는 경기 보상과 선수 성장 포인트를 통해 다소 부실했던 팀을 차근차근 강화시킬 수 있게 된다.
133경기가 너무 많다고 느껴진다면 '빠른 결과 보기'를 통해 시뮬레이션 된 경기 결과만을 확인할 수도 있다.
▲ 나만의리그 모드
게임 시스템도 배우고 보상도 받고 '다양한 미션'
'마구더리얼'은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빠르게 학습하기 위한 일환으로 갖가지 미션을 제공한다. 친절한 미션 도우미가 시의적절하게 등장해 각각의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안내하기 때문.
또한, 선수카드 수집에 따라 달성되는 수집미션, 경기를 치르며 하나하나 달성할 수 있는 경기미션, 매일매일 달성할 수 있는 오늘의미션 등 갖가지 내용을 통해 플레이를 지루하지 않게하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스포츠 게임에서 드물게 목표의식과 보상을 꾸준히 제공해 즐거움을 더할 수 있게 된다.
선수카드, 뽑고 버리지 말자 '선수 앨범 시스템'
'마구더리얼'은 '마구마구'의 선수카드 시스템을 계승하고 있지만 추가 콘텐츠를 더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테스트에서 관련해 선보이는 콘텐츠가 바로 선수 앨범 시스템이다.
'마구더리얼'에서 이용자들이 구성할 수 있는 선수카드 로스터는 총 3개의 덱이다. (2차 CBT에서는 2개의 덱까지만 제공된다) 보통 이용자들은 구성하고자 하는 3개의 덱에 맞지 않는 선수카드는 그냥 버리거나 조합으로 날리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시스템을 통해 이들을 앨범으로 간직할 수 있다.
선수 앨범에는 한 번이라도 뽑은 선수카드라면 모두 자동 저장 된다. 이렇게 활성화 된 선수카드는 원하는 시점에 언제라도 일정 정도의 게임머니를 지급함으로써 재 영입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선수 앨범을 차곡차곡 채워나갈 때마다 달성되는 수집 미션의 보상도 놓칠 수 없는 재미요소다.
더 좋은 선수로! '선수 성장 시스템'
'마구더리얼'은 게임에서 활약한 결과에 따라 부여되는 '성장 포인트'를 통해 선수를 육성시킬 수 있다. 타자는 컨택트, 스로잉, 스피드, 파워, 디펜스 스탯을, 투수는 각 구질의 계열별 스탯을 성장시킬 수 있으며, 성장 결과에 따라 같은 선수카드라도 다른 능력치를 가지게 된다. 선수 성장 포인트는 다른 이용자와의 대결뿐 아니라 '나만의 리그'에서도 획득할 수 있다.
▲ 내 팀의 4번 타자는 제발 파워가 성장하길...!
오는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마구더리얼'의 두 번째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던지고 치고 달리는 야구 게임의 기본 재미를 넘어선 다양한 재미요소를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지난 2개월 간 1차 테스트에서 보여 준 부족했던 모습을 세련되게 다듬고, 어떤 콘텐츠가 구비돼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