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를 비롯한 전세계 6천만 게이머가 함께 즐기고 있는 웹 MMORPG '프린스오브히어로(이하 POH)'가 오늘(28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게임은 게임 속 영웅들이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다툼을 벌이는 설정으로 북 유럽의 영웅 신화가 배경 스토리로 등장한다. 게이머들은 전사, 마법, 사제, 자객, 사냥꾼의 다섯 가지 직업을 선택해 플레이하며, 각 직업이 서로 갈등, 협력하면서 길드전과 공성전 등 대형 MMORPG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다수 녹아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게임이다.
특히, 웹 MMORPG로서 별다른 다운로드나 설치의 번거로움이 없을 뿐 아니라 네이버 게임 채널링을 통해 네이버 계정으로 바로 접속이 가능한 장점도 갖고 있다.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퍼니글루 김상범 부사장은 "3일간의 CBT를 통해 게이머들의 호응을 충분이 확인한 만큼 성공적인 OBT를 확신한다"며 "북미와 중국 등의 열기가 곧 국내에서도 나타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퍼니글루는 POH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OBT에 참여한 모든 회원에게는 게임 진행에 필요한 각종 물약과 경험치 버프가 주어진다. 돌발 GM의 선물로 희귀아이템과 무작위 추첨으로 문화상품권 5천원, 1만원 권이 제공되며, 최고의 길드에게는 20만원 상당의 기프티카드가 주어진다. 이밖에 3월 1일부터 2달간 경차 스파크, 순금 10돈을 상품으로 내건 특별 이벤트가 추가될 예정이다.
POH에 관한 접속 및 이벤트 등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pohonline.co.kr) 및 네이버 게임(http://game.nav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