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0일 정식 발매되는 '프로야구 스피리츠 2013' (사진제공: 코나미)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일본 프로야구를 게임으로 재현한 스포츠 게임인 프로야구 스피리츠 시리즈의 최신작, '프로야구 스피리츠 2013을 오는 3월 20일(수), 일본과 동시에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하였다.
PS3와 PS비타를 통해 발매되는 이번 작품은, 마치 실제 야구를 관람하는 듯한 현장감이 특징이다. 눈에 보이는 그래픽은 물론 카메라의 움직임도 실제 TV 중계와 같은 느낌으로 개선되었으며, 타격 임팩트 메커니즘을 개선하여 타격감이 크게 향상되고 선수의 움직임을 일신하는 등, 전작에 비해 더욱 현실적인 야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또한 이번 프로야구 스피리츠 2013에는 실제 일본 프로야구 공식전과 연동되는 프로야구 링크 모드가 새롭게 탑재. 실제 시합의 승패를 예상하거나 퀴즈를 풀어 포인트를 획득하는 등, 시합 외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가 더욱 풍부해졌으며, 시즌의 전개에 따라 선수 능력 데이터도 무료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특히 많은 유저들의 요망에 의해 국내에는 최초로 발매되는 PS Vita 용 '프로야구 스피리츠 2013' 은 PS3급 그래픽과 볼륨감을 그대로 휴대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대작 게임으로 PS비타 유저들의 관심도 높으며, 다운로드 버전으로의 전개도 예정되어 있다.
오는 3월 20일 발매 예정인 '프로야구 스피리츠 2013' 의 가격은 PS3 58,000원, PS비타 55,000원 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나미 공식 홈페이지(http://www.konami-kore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프로야구 스피리츠 2013'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