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용 신작 FPS ‘프라이멀 카니지 제네시스’ 첫 공개
2013.03.26 16:28 게임메카 GDC 특별취재팀
▲ 언리얼 엔진 4로 개발 중인 FPS 게임 '프라이멀 카니지 제네시스' 영상
언리얼 엔진 4로 개발 중인 FPS 게임 ‘프라이멀 카니지 제네시스(Primal Carnage Genesis)’가 첫 공개됐다.
소니는 ‘게임개발자콘퍼런스 2013(GDC 2013)’ 개막에 맞춰 자신들의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에 ‘프라이멀 카니지 제네시스’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지난해 출시된 ‘프라이멀 카니지’의 최신작으로, 공룡 대 인간의 대결이라는 소재를 다뤄 주목받은 바 있다. 개발은 전작과 같게 룩워엄 미디어(Lukewarm media)가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실험관에 갇힌 티라노사우루스가 서서히 폭주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뛰어난 피부 묘사와 각종 특수 효과로, 게임에 사용된 언리얼 엔진 4의 위력을 실감케 한다. 그 외 세계관과 스토리에 관한 내용은 담고 있지 않다.
‘프라이멀 카니지 제네시스’는 PS4와 PC로 개발 중이며,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 '프라이멀 카니지 제네시스'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