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징크스 홍진호, 더 지니어스서는 꼭 우승하겠다
2013.04.24 14:1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tvN의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에 출연하는 홍진호 (사진제공: tvN)
화려한 준우승 이력으로 유명한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에서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세대 프로게이머로 활약하며 많은 인기를 얻은 홍진호는 화려한 준우승 경력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선수 시절 홍진호는 공식전과 이벤트전에서 총 20번이나 2등을 차지하며 준우승과의 악연을 이어왔다. 당시에도 팬들은 숫자 2에 연관된 홍진호의 에피소드를 찾아내며 그의 독특한 이력을 화제에 올렸다.
홍진호가 출연하는 더 지니어스에 대해서도 팬들의 반응은 기존과 다르지 않다. 네티즌들은 프로그램 내에서 홍진호와 숫자 '2'와 연관된 내용을 찾아내며 재미를 찾았다. 일단 '더 지니어스'의 프로그램 포스터에서 홍진호는 2번째 줄 2번째 칸에 위치해 있다. 또한 프로그램의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 홍진호는 담당 PD 옆 2번째 자리에 앉았다.
tvN 정종연 피디는 “홍진호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과 재미가 프로그램 시청으로 많이 이어지길 바란다. 홍진호가 선수 시절에 정식 리그에는 약해도 이벤트전에는 상당히 강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가 우승해서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빅 이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 PD는 더 지니어스 첫 회에서 홍진호가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키 플레이어로 활약했다고 전했다.
더 지니어스는 방송인, 갬블러, 정치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13인의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숨막히는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자신의 지능을 총동원해 게임의 승리공식을 알아내야 한다. 과연 홍진호가 '더 지니어스'에서 준우승과의 악연을 끊고 우승 상금 1억원을 손에 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지니어스의 첫 화는 오는 26일(금) 저녁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