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데이 홍보모델 정인영 아나운서 (사진 제공: NHN)
NHN의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가 26일까지 테스터를 모집하고, 5월 3일부터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풋볼데이'는 NHN이 개발하고 네이버 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하는 정통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별도의 클라이언트 설치가 필요없는 웹게임으로 PC는 물론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든 디바이스에서 언제나 쉽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총 1만명의 테스터를 모집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5월 11일 열리는 잉글랜드 FA컵 결승전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축구의 성지라고 일컬어지는 영국 웸블리 구장에서 결승전을 직접 볼 수 있는 입장권은 물론 3박4일 숙박권과 왕복 항공기 티켓도 함께 제공된다.
이와 함께 잉글랜드 FA컵 결승팀 맞추기 이벤트도 진행해, 지난 준결승의 승자인 맨체스터 시티와 위건 애슬레틱에 응모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풋볼데이' 한정판 응원수건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풋볼데이'는 최근 ‘라리가 여신’으로 축구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KBS N 스포츠 정인영 아나운서를 홍보 모델로 선정하고, 포스터 이미지와 함께 신규 영상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정 아나운서는 공식홈페이지와 게임 내에서 다양하게 등장할 예정이며, '풋볼데이' 관련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호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풋볼데이' 테스터 신청은 26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http://fd.naver.com)에서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