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프나이츠' 대표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페이스북)
'라그나로크', '그라나도 에스파다' 등을 개발한 김학규 PD가 신작 MMORPG '울프나이츠'를 공개했다.
오늘(21일) IMC게임즈의 김학규 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타이틀 '울프나이츠'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게임 이미지를 소개했다. 포함된 이미지는 실제 게임 스크린샷으로 보이는 중세시대 풍의 각종 건축물과 성곽, 병기 제작, 전쟁터 등을 포함한 스크린샷 7장과 함께 '울프나이츠'의 공식 월페이퍼 1장으로 구성됐다. ‘울프나이츠’의 페이스북에는 MMORPG라는 설명만 있을뿐, 그 외 상세 설명 없이 게임 이미지만 8장만 공개된 상황.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울프나이츠'는 약 50%정도 개발된 상태이며, 올 여름 서포터즈 선발을 통해 포커스그룹테스트(FGT)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한다. 테스트는 IMC게임즈 자체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김학규 PD는 오늘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간략하게 IMC게임즈의 내부 상황을 밝히기도 했다. 김 PD는 “IMC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R1’, ‘울프나이츠’ 등 3개의 타이틀을 운영,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IMC게임즈는 ‘악튜러스’, ‘라그나로크 온라인’, ‘그라나도 에스파다’ 등 굵직한 게임을 개발했던 김학규 PD를 주축으로 설립된 개발사로, 현재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글로벌 서비스 중이다.
▲ '울프나이츠' 게임 스트린샷 (사진 출처: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