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텍스 2013에서 그린 ICT 부문 베스트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한 WD 그린 (사진 제공: WD)
WD가 오늘(30일) 자사의 3.5인치 데스크톱 하드 드라이브 WD 그린 제품이 아시아 최대 컴퓨터 전시회인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3에서 그린 ICT 부문 베스트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베스트 초이스 어워드는 테크놀로지 업계가 인정하는 기능성과 혁신성, 시장 잠재력을 갖춘 차별화된 제품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정부 관계자, 교수진, 전문가 및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올해는 400여개가 넘는 제품이 출품됐다.
WD 고유의 WD 그린파워 기술을 채택한 WD 그린 하드 드라이브는 업계 최초의 표준 하드 드라이브 대비 전력 소모량을 대폭 감소시킨 드라이브로, 2008년 출시 이후 1억 2천5백만 대 출하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널리 도입된 제품이다. 특별 고안된 WD 그린의 절전 기능은 소비전력뿐 아니라 발열 및 소음 최소화를 지원한다. 최대 3 TB 용량까지 제공되는 WD 그린 제품군은 제조시 납과 할로겐은 물론, 마찰이 발생하는 원자재를 사용하지 않는다.
WD 클라이언트 컴퓨팅 사업부 부사장 매트 루트리지는 “WD 그린 드라이브가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3의 베스트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WD 고객들은 특정 어플리케이션에 있어 매우 중요한 WD 그린 드라이브의 효율성과 저발열, 저소음 성능을 인정해왔다.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WD 그린과 같이 고성능, 네트워크 연결성, 저전력에 특화된 스토리지 기술을 제공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WD 그린 데스크톱 하드 드라이브는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3에서 베스트 초이스 어워드 섹션에 전시될 예정이다. WD는 얇고 가벼운 모바일 디바이스부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컴퓨팅 및 커넥티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제품을 포함한 자사의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와 최신 스토리지 기술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국제무역센터 난강 전시홀 L0810부스에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