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에서 3D로, 역전재판5 신규 영상 공개
2013.06.01 17:29 게임메카 김득렬 기자
▲ 역전재판5 신규 소개 영상
[관련 기사] 역전재판 5 체험판, 3D 그래픽 전환은 독이 아닌 '약' 이었다
법정 공방을 소재로 하는 ‘역전재판5’의 신규 영상이 공개됐다.
닌텐도는 지난 31일, 온라인 프레젠테이션인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역전재판5’의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역전재판' 시리즈 1편부터 3편까지의 주인공인 나루호도를 비롯해 '역전재판4'의 주인공 오도로키, 이번 작품의 여주인공 코코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기존 시리즈의 2D 그래픽에서 3D 그래픽으로 변모된 캐릭터의 여러가지 표정과 복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역전재판5’는 캡콤의 유명 추리게임 시리즈 ‘역전재판’의 최신작으로 지난 2007년 ‘역전재판4’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역전재판 4'의 1년 후 이야기를 다루며 전작의 오도로키 호우스케 대신 1, 2, 3편의 나루호도 류이치가 다시 주인공으로 나선다. 시리즈 최초로 휴대용 기기인 닌텐도 3DS로 출시되며, 2D 일러스트가 아닌 3D 그래픽으로 제작되어 3D 그래픽을 활용한 자유로운 카메라 앵글과 부드러운 캐릭터 움직임 및 리액션을 감상할 수 있다.
‘역전재판5’은 7월 25일 일본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정식 발매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