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찾는 TPS '리멤버 미' PC와 콘솔로 정식 발매
2013.06.04 18:19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금일 정식 발매된 '리멤버 미' (사진제공: 캡콤코리아)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3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 ‘리멤버 미' 를 PS3, Xbox360, PC로 오늘(4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리멤버 미' 는 2084년의 근미래 도시 ‘네오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3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의 무대가 되는 도시 ‘네오 파리’는 개인의 기억을 디지털화하여 사고 파는 것이 가능한 세계로, 플레이어는 기억을 제거당한 엘리트 메모리 헌터 ‘닐린’이 되어 자신의 기억을 되찾기 위한 임무를 진행하게 된다.
PC판 '리멤버 미' 는 밸브의 스팀(Steam)과 연동하여 설치가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6월 4일 오후 1시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된다. PC판 타이틀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Intel CoreTM2 Quad 2.7Ghz 이상, AMD PhenomTM II X4 3Ghz 이상 / 4GB RAM 이상 / 9GB의 하드 드라이브 여유 공간 / NVIDIA GeForce GTX 560 이상의 시스템이 요구된다.
PS3, Xbox360, PC버전의 초회 생산분에는 주인공 닐린의 전투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 주는 기술 세트 3종이 특전으로 동봉될 예정이다. PS3/Xbox360판 가격은 58,000원, PC판 가격은 4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