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를 품다, 모바일 전자책 ‘만화 삼국지’ 속으로
2013.06.05 17:06 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 '삼국지를 품다'의 원화가 삽입된 앱북이 출시됐다 (사진제공: 넥슨)
넥슨이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과 제휴를 맺고 ‘만화 삼국지’ 디지털 애플리케이션 북(이하 앱북)을 5일(수) 출시했다고 전했다.
미래엔과 넥슨이 공동으로 제작한 이번 앱북은 ‘삼국지를 품다’의 3막 ‘진격의 관우’ 업데이트를 기념해 출시된 것이다. 해당 앱북에는 고전 학습만화 ‘이희재, 이문열의 만화 삼국지’ 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삼국지를 품다’의 원화와 게임드라마 및 영상이 삽입됐다.
총 10권으로 구성된 ‘만화 삼국지’ 앱북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구매 및 다운로드 가능하며, 오는 6월 말 iOS버전으로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판매된다. 넥슨은 이번 앱북 출시를 기념해 7월 7일까지 앱북을 구매하는 유저에게 ‘삼국지를 품다’의 아이템인 ‘물품자동획득명령서’를 지급하고, 게임을 설치한 유저 중 선착순 1만 명에게 ‘만화 삼국지’ 앱북 제 1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넥슨 최성욱 사업실장은 “모두에게 친숙한 '삼국지'를 활용한 앱북에 '삼국지를 품다'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삼국지를 품다'의 큰 자랑거리인 실감나는 게임 드라마 콘텐츠를 통해 방대한 스토리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만화 삼국지’ 앱북과 관련한 내용은 ‘삼국지를 품다’ 공식 사이트(http://3p.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