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피소드 15.1 업데이트를 단행한 라그나로크 온라인 (사진 제공: 그라비티)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온라인’(이하 라그나로크)이 금일(3일) 에피소드 15.1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유페로스를 통해 발견된 ‘판타스마고리카’에 관한 이야기로 4가지 종류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먼저 ‘새로운 유적지 판타스마고리카’는 낙원단에 가입한 140레벨 이상의 모든 모험가가 참여할 수 있으며, ‘판타스마고리카 발굴단 의뢰’를 수락한 후 다양한 에피소드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30레벨 이상의 모험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메모리얼 던전이 공개된다. 베루스시티에 있는 ‘찰스턴’을 통해 입장 가능하며, 던전을 돌며 공장을 엉망으로 만든 몬스터를 처치하면 다양한 클래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한, 슈발츠발드 공화국 부근의 학자들의 이야기를 수집하는 ‘이름 없는 방랑바드’를 최종 완료하면 비매품 ‘전투교범’ 5개를 보상으로 선물한다. 더불어 지난 14.3 업데이트 당시 모로크 토벌로 부셔졌던 사막도시를 ‘차원의 균열’을 통해 전투를 계속 즐길 수 있도록 변경됐다.
한편, ‘라그나로크’는 금일(3일)부터 24일까지 ‘판타스마고리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베루스시티에 있는 NPC ‘루이스’를 통해 ‘판타스마고리카’ 발굴단에 가입한 유저 중 1명을 추첨해 ‘니콘 쿨픽스 카메라’를 증정한다.
신규 에피소드 퀘스트인 ‘위기의 찰스턴’을 5회 이상 완료하면 ‘상급 전투교범’ 1개, ‘낡은 카드첩’ 1개 등이 들어있는 ‘클리어 박스A’를 100명에게 증정하며, 10회 이상 완료한 유저 3명에게는 ‘상급 전투교범’ 2개, ‘신규 MVP 보스카드’ 1개가 들어있는 ‘클리어 박스S’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홈페이지(http://www.ragnaro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