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보석 특별 사면 이벤트 (사진 제공: 엘엔케이로직코리아)
엘엔케이로직코리아가 개발하고 삼성전자가 퍼블리싱하는 온라인게임 ‘붉은보석’이 오는 24일부터 특별사면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사면은 '붉은보석' 서비스 10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며, 2010년 1월 1일부터 2013년 3월 31일 사이에 계정이 압류된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기간 동안 '붉은보석' 이용에 제약을 받아야 했던 고객들은 특별사면을 통해 다시 게임에 복귀할 수 있다.
사면 방법은 간단하다. 7월 24일부터 9월 25일까지 '붉은보석' 이벤트 페이지의 ‘특별사면 십계명’을 읽고 동의 버튼을 클릭한 후 정지된 계정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완료된다. 특별사면을 받은 회원이 게임에 접속하면 NPC ’무서운 누님’에게 ‘두부’를 받을 수 있는데, 해당 아이템을 이용하여 감옥 필드에서 마을로 이동할 수 있다. 두부는 9월 25일 점검 후 자동삭제되므로 반드시 그 전에 사용해야 한다.
한편, '붉은보석'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게임에 출석만 해도 출석일수에 따라 다양한 고급 아이템을 랜덤으로 얻을 수 있는 ‘샤나의 재료상자’를 지급할 예정이다.
'붉은보석' 관계자는 “서비스해 온 10 년간 다양한 사유로 정지된 계정이 많으나 그 대부분은 붉은보석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하여 특별사면을 기획하게 되었다” 며, ”특별사면을 통해 복귀하시는 이용자 분들께서는 앞으로 건전한 게임문화를 이루는 데 앞장서 주셨으면 한다” 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redge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