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적 그래픽이 특징, 웹 전략 MMO '필론' 첫 테스트
2013.07.26 16:26 게임메카 김득렬 기자
▲ 첫 테스트를 진행하는 '필론' (사진 제공: 퍼니글루)
퍼니글루는 최근 NHN과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전략시뮬레이션 웹 MMORPG '필론'을 26일 17시부터 네이버게임을 통해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필론'은 2012년 12월 오픈한 '메이지판타지'의 후속작으로 이번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필론'은 독특한 스토리와 풀 3D로 표현된 남성적인 그래픽이 특징이다. 특히 유저 편의 시스템을 다양하게 마련하여 하드코어 유저는 물론 라이트 유저들의 진입 부담감을 낮춘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전사, 법사, 궁사의 3종의 직업을 플레이할 수 있는 '필론'은 스킬 패턴을 연구하고 아이템 제작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으며 33종의 다양한 펫을 취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다.
퍼니글루 전창권 PM은 “기존 메이지판타지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특히 게임 밸런스를 중점을 두고 개편했다"며, “이번 CBT를 통해 필론만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테스트는 네이버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개 서비스는 오는 29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게임(http://game.naver.com/game/ong.nhn?pno=2210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