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첫 DLC '클래쉬 인 더 클라우드' 발매
2013.07.31 18:00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의 첫 DLC '클래쉬 인 더 클라우드' (사진제공: 테이크투인터렉티브)
2K와 이레이셔널 게임즈는 오늘(31일),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의 첫 DLC인 '클래쉬 인 더 클라우드' 를 발표했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클래쉬 인 더 클라우드' 는 액션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 팩으로, 다양한 무기들을 조합해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60개의 모든 블루 리본 도전과제를 완수하게 되면, 컬럼비아 고고학 협회에 입장 할 수 있는 독점권을 얻게 되어 복소폰스, 키네토스코프, 컨셉 아트 등을 볼 수 있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클래시 인 더 클라우드' 는 오늘(31일)부터 모든 플랫폼(PC, PS3, Xbox360)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모든 플랫폼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4.99 US 달러 혹은 마이크로소프트 포인트 400점으로 Xbox 360의 Xbox Live®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시즌 패스*에 포함이 되어 있다.
또한, 이레이셔널 게임즈가 만든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버리얼 엣 씨*(bioshock Infinite: Burial at Sea)의 경우, 두 파트로 나뉘어 새롭게 추가 구성되는데, 이는 몰락 되기 전의 랩처의 수중도시를 배경으로 부커와 엘리자베스의 새로운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두 가지 캠페인은 각각 따로 15 US 달러 혹은 마이크로소프트 1200점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시즌 패스에도 역시 포함되어 있다.
이레이셔널 게임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켄 레빈 (Ken Levine) 은 “우리는 팬들이 요구하던 내용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몹시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클래쉬 인 더 클라우드를 통해 사람들은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전투 중, 최고급 난이도를 요구하는 도전력과 강렬함의 극치라 할 수 있는 진정한 액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한편, 버리얼 엣 씨 에피소드의 경우, 랩처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를 거의 기초적인 부분부터 구축하였다.” 고 덧붙였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시즌 패스는 세 가지의 추가 콘텐츠를 담고 있으며, 현재 19.99 US 달러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1600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 시즌 패스에는, 강력한 무기 업그레이드와 무기 스킨,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인퓨전 버틀 (infusion bottles)을 담고 있는 얼리 버드 스페셜 팩 (Early Bird Special Pack) 역시 포함하고 있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티의 이용등급은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이며, 최신 뉴스 및 정보는 바이오쇼크 인피니티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또는 이레이셔널 게임즈 공식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클래쉬 인 더 클라우드'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