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NPC 개편 요청 반영, 웹삼국지2 대규모 업데이트
2013.08.09 14:15 게임메카 김득렬 기자
▲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웹삼국지2' (사진 제공: 간드로메다)
간드로메다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웹삼국지2'에서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서버 '자룡'을 추가한다.
먼저 대규모 업데이트 중 1차 업데이트가 8일 적용됐으며, 게임 내 산적을 물리치면 주군 경험치와 함께 100% 확률로 동전을 얻을 수 있다. 또, 정보통, 옥로환, 점권을 일정 확률로 추가 획득할 수 있다. 많은 유저들의 요청에 따라 필드 NPC도 개편됐다. 이와 함께 웹게임 최초로 시도되는 국가패권전의 상세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간드로메다 관계자는 "외부활동이 어려운 찌는듯한 무더위와 장마가 계속되고 있어 게임에 대한 관심도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귀담아 듣는 업데이트 정책을 통해 롱런의 기반을 닦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국지 최고의 인기 캐릭터인 조운의 자를 딴 18번째 신규 서버 '자룡'이 9일 오픈된다. '자룡'서버 오픈을 기념하여 기프트카드 100만원 및 문화상품권과 게임 내 캐쉬 지급 이벤트가 시작되며, 자전거, 선블럭, 캠핑의자 및 게임 캐쉬가 제공되는 출석 이벤트도 계속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http://ws2.gandromed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