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투 소울즈, 10월 8일 PS3로 한글화 발매
2013.09.06 14:28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10월 8일 한글화 발매되는 '비욘드: 투 소울즈' (사진제공: SCEK)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PS3 독점으로 발매되는 '비욘드: 투 소울즈(BEYOND: Two Souls)' 를 오는 10월 8일 한글화하여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비욘드: 투 소울즈' 는 퀀틱 드림의 전작 '헤비 레인' 과 같이 플레이어의 선택과 행동을 통해 이야기의 결말이 전개되는 인터랙티브 드라마 장르의 게임으로, 할리우드 영화 ‘인셉션(Inception)’ 및 ‘주노(Juno)’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 엘렌 페이지(Ellen Page)와 ‘플래툰(Platton)’ 및 ‘스파이더맨(Spider-Man)’으로 널리 알려진 헐리우드 명배우 윌렘 데포(Willem Dafoe)가 게임 속 주인공으로 등장해 제작 초기부터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플레이어는 보이지 않는 신비한 개체와 초자연적으로 연결된 조디 홈즈가 겪은 15년의 삶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블록버스터급 액션이 더해져 플레이어는 실제 전장에 있는 듯한 긴장감과 예측할 수 없는 여정을 자신이 직접 개척해 나가는 듯한 몰입감으로 게임에 임할 수 있다.
SCEK는 발매에 앞서 9월 10일(화)부터 10월 3일까지 스페셜 에디션 및 아시아 독점 디렉터 에디션에 대한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비욘드: 투 소울즈' 의 스페셜 에디션 및 디렉터 에디션은 모두 스틸북 케이스로 제작되어 있으며, 30분 분량의 추가 스테이지, 제작 과정 동영상, 공식 게임 사운드트랙, 다이내믹 테마, PSN 아바타로 구성된 특전 바우처가 동봉되어 있다. 특히 디렉터 에디션에는 게임의 영감과 제작 과정에서 생산된 독점 이미지가 담긴 고급 하드케이스 아트북이 함께 제공된다.
스페셜 에디션 및 디렉터 에디션은 사전 예약판매를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다. 예악 판매는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및 에이티 게임, 게임몰, 게임투바이 등 게임전문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 '비욘드: 투 소울즈'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