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이 블리자드의 신작 카드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로 진행하는 첫 프로그램을 런칭한다.
온게임넷은 28일, 라이브 배틀 형식의 프로그램 '하스스톤: 아옳옳옳~'을 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를 위해 온게임넷은 방송에 참여할 시청자를 모집하는 프로모션 영상을 자사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
'하스스톤: 아옳옳옳'에 참여하고 싶다면, 본인이 직접 만든 카드덱 스크린샷과 MC들에게 전하는 도전장을 온게임넷 홈페이지 (www.ongamenet.com) 또는 '하스스톤: 아옳옳옳'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ognaororor)에 올리면, 방송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진행은 자칭 판타스톤 포라 불리는 엄재경, 김태형, 김정민, 박태민 이 맡는다.
'하스스톤: 아옳옳옳'을 연출한 온게임넷 김진욱 PD는 “새롭게 런칭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하스스톤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전하며, “딱딱한 대결 형식이 아니라 출연자와 시청자가 따뜻한 방 안에서 카드 놀이를 하듯이 즐겁게 게임하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주문했다.
'하스스톤'은 워크래프트의 각 직업을 대표하는 아홉 명의 영웅들을 조종해 카드를 펼쳐 주문을 시전하고 하수인을 소환해 대결하는 블리자드 최초의 카드 게임으로 현재 한국에서 오픈 베타 중이다.
'하스스톤: 아옳옳옳'의 첫 화는 오는 2월 11일(목) 밤 9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