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잠입 액션 '씨프' 2월 27일 정식 발매 결정
2014.02.12 17:27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2월 27일 정식 발매되는 1인칭 잠입 액션 '씨프'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는 반다이남코게임즈코리아와 협력하여 잠입액션게임 '씨프(THIEF)' 를 오는 2월 27일(목)에 PS4, PS3, Xbox360, PC로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씨프' 는 1인칭 잠입액션게임의 시초 중 하나로 손꼽히는 유서 깊은 동명 게임의 리부트 작품으로, 개발은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 으로 격찬을 받은 에이도스 몬트리얼의 제작진이 담당하였다. 플레이어는 무자비한 폭군 ‘바런(남작)’의 지배 아래 위기에 처한 도시 ‘씨티’에서 뜻하지 않게 도시를 구원할 영웅이 된 전설적인 도둑, ‘개럿’이 되어 플레이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1인칭 디자인으로 설계된 어두운 세계 속 곳곳을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고, 목표에 접근하는 것도, 도전을 극복하는 것도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활과 같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여 적들을 교란시키고, 어둠을 틈타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잠입 액션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인트라게임즈와 반다이남코게임즈코리아는 제품의 출시를 기념하여, 게임의 한글 자막 트레일러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하여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2월 12일)를 진행한다. 또한, 차후 예약구매를 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PS4 기기와 고급 게이밍 헤드셋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복권 이벤트를 예정하고 있다.
'씨프' 의 예약판매는 2월 17일(월)부터 2월 25일까지 진행되며, PS4, PS3, PC용 초회판에는 추가 미션 'The Bank Heist’와 추가 아이템 ‘Opportunist Booster Pack’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프로덕트 코드가 동봉되어 있다. Xbox360용은 동일 아이템이 예약 판매 아이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기종의 초회판에는 약 150P 분량의 '시프 공식 가이드북(THIEF OFFICIAL GUIDEBOOK)' 이 함께 제공된다. 이 책자에는 게임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난이도 설정과 게임 설정, 캐릭터의 대화 내용, 메인 스토리, 서브 스토리 공략이 수록되어 있다.
'씨프' 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www.intragame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