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 CJ E&M 넷마블의 ‘영웅을 만나다’가 출시된다. 이 게임은 300여 명의 실존 영웅이 등장하는 전략 TCG로, 영웅들의 다양한 스킬, 부대전술, 팀 컬러 등 다양한 전략적 요소들을 활용해 상대방과 겨뤄 세계를 제패하는 게임이다. 넷마블이 도전하는 TCG ‘영웅을 만나다’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자.
아시아부터 유럽까지 다양한 실존 영웅들
‘영웅을 만나다’에서 나오는 영웅들은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로마, 그리스 유럽 등 300여 명의 영웅들이 등장한다. 영웅마다 다양한 스킬과 특성이 있는 건 기본이며 실존했던 영웅들인 만큼 각 영웅들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 실존 영웅들의 히스토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영웅을 수집해 자기만의 컬렉션을 완성시킬 수 있다. 또한, 각 원전에 맞는 영웅들을 모으면 그에 맞는 보상을 받게 된다. 근래 카드 게임의 승급시스템에서는 볼 수 없는 방식인 카드를 성장하여 더욱 더 강한 카드로 승급시킬 수 있어 자신의 카드에 더욱 애착을 가질 수 있다.
▲ 성장형 카드의 경우 더 강한 카드로 승급시킬 수 있다
다양한 전술을 활용하자
‘영웅을 만나다’는 전략 전술 요소를 활용하여 더욱더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카드는 고유의 병종을 가지고 있어 상성에 따라 더 높은 능력을 발휘하며, 카드의 스킬을 성장시켜 궁극 스킬을 사용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카드의 배치에 따라 부대의 능력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적절한 배치가 필요하다. 카드덱에 구성한 병종 숫자에 따라 군단전술을 활용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더 강한 카드덱을 완성 시킬 수 있다.
▲ 각 카드에는 보병, 기병, 궁병, 공병 등의 병종이 존재한다
▲각 카드의 특성에 따라 배치를 하면 부대 능력치가 달라진다
▲ 어떤 군단전술을 강화시키느냐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군단전술이 달라진다
이외에도 카드 조합에 따라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다양한 카드조합을 통하여 나만의 최강 카드덱을 찾아내는 게 중요하다.
▲ 여성 영웅들만 있는 카드덱을 완성시키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친구와 함께 적의 공격을 막고 등을 돌린다
‘영웅을 만나다’에서 제국의 침략을 막으면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혼자서 상대하기 힘들 때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데 제국의 침략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친구들에게 알려 같이 협동하고 공격하여 친구들과 보상을 함께 가질 수 있다. 제국의 공격은 막아낼수록 강해지므로 강한 친구가 많을수록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 제국의 침략 혼자서 막을 수 있을까
물론,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경쟁자가 될 수 있다. 제국의 침략을 같이 막았던 친구가 세계를 제패하기 위한 경쟁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웅을 만나다’에서는 자신들의 영웅카드로 세계를 제패하기 위한 영광의 길을 나서게 되고, 친구들과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될 것이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세계를 제패하면 다른 방법으로는 구하기 어려운 희귀 영웅을 얻을 수 있다. 또한 1:1 전투 랭킹을 통해 보상을 얻을 수 있어 꾸준히 싸워 자신의 힘을 과시할 수 있다.
▲ 세계제패 앞에서는 친구도 경쟁자가 된다
쉽고 빠른 자동진행
‘영웅을 만나다’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카드게임이다. 자동 카드덱을 구성해 빠른 전투 참여가 가능하고 다른 카드게임들과는 달리 모험 진행에서 전투까지 완벽하게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다. 편리하고 빠른 진행은 평소에 24시간이 모자란 이용자들에게 단비 같은 게임이 될 것이다.
▲ 이제 멍하니 터치하지 말고 자동진행으로 편하게 하자
‘영웅을 만나다’는 전 세계 영웅들, 다양한 전략 전술들로 기존 카드게임과는 차별화를 두고 있다. 앞으로 영웅들의 성장을 위한 스페셜 던전인 환수의 숲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하여 자신의 영웅을 더욱더 빠르고 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300여 종의 실존 영웅들이 보여줄 재미있는 역사와 빠르고 편리한 모험, 다양한 전략 전술까지 ‘영웅을 만나다’는 기존 카드게임에 익숙하지 못했던 이용자들과 기존 즐겨 했던 이용자들까지 모두를 만족할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