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나이샷, 귀여운 캐디와 함께 즐기는 캐주얼 골프!
2014.05.23 16:11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5월 출시되는 '다함께 나이샷' (사진제공 : CJ E&M 넷마블)
CJ E&M 넷마블이 퍼블리싱하고 애니파크에서 개발한 캐주얼 모바일 골프게임, ‘다함께 나이샷’이 5월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다함께 나이샷’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래픽과 간단한 조작을 통해 규칙을 이해하기 어려운 골프를 플레이어들이 보다 다가가기 쉬운 느낌으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화사한 캐릭터와 호쾌한 퍼팅 모션을 앞세워 보는 재미와 타격감을 극대화시켰다.
아름다운 코스에서 나만의 길을 개척해보자!
골프에 존재하는 코스는 높은 그래픽으로 구현되어, 멋진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다양한 지형지물과 장애물을 추가해서 게임에 도전적인 요소를 늘렸으며, 어느 방향으로 퍼팅 하라는 정해진 길이 없어, 고래의 머리 위로 공을 안착시키거나, 풍차 날개 사이로 통과하는 등, 자신만의 지름길을 개척할 수 있다. 가끔은 돌파하기 어려운 장소의 경우, ‘티샷 파워 강화’, ‘나이샷 확장’, ‘오비(OB) 시 한 번 더’ 같은 아이템을 활용하면 코스 공략이 한결 쉬워진다.
▲ 평범한 골프는 가라! 이제는 황야에서도 골프를 친다
골프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할 모드
‘다 함께 나이샷’은 총 3가지 모드가 있다. 기존 골프 플레이 방식을 적용한 ‘9홀 라운딩 모드’에서는 주어진 9개의 코스를 돌면서 골프 대회처럼 게임이 진행된다. 주마다 전국의 유저들을 기준으로 자신의 실력이 측정되며, 좋은 기록을 세울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연습 라운딩에서 실력을 키우면 된다.
‘대결 라운딩 모드’에서는 카카오톡에 등록된 친구들이나 임의의 사람들과 함께 3개의 홀을 돌면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최대 4명까지 참가 가능하며, 실시간 골프 대결의 재미를 모바일로 맛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마지막 모드인 ‘스테이지 모드’에서는 전설의 황금 장갑을 찾아서 ‘다함께 나이샷’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대결하거나, 과녁 맞추기, 언덕 위의 구멍 통과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 이야기에 따라 진행하게 된다. 클리어 시에는 게임 내 화폐인 메달과 클럽세트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 9홀라운딩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다
▲ 최대 4인까지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대결 라운딩도 있다
▲ 스토리 모드에선 다양한 미션과 캐릭터 간의 대결이 펼쳐진다
코스튬과 예쁜 클럽세트로 나만의 멋을 뽐내자
게임 내에는 자신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코스튬이 존재한다. 이런 의상들은 캐릭터를 치장할 뿐만 아니라, 게임을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능력치를 향상 시켜준다. 여기에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클럽세트도 준비되어 있는데, 이는 플레이 중 얻는 클럽 재료를 통해 제작할 수 있다. 클럽마다 코스 테마 별로 작용하는 능력치가 다르며, 나중에는 강화나 보석장착을 통해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여러 디자인의 공이 있으니, 이를 십분 활용하여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보자.
▲ 한복부터 원피스까지 다양한 코스튬이 존재한다
▲ 골프 클럽들의 외형은 테마에 따라 다르다
나와 함께 게임을 진행해 나가는 파트너, 캐디
‘다함께 나이샷’에서는 실제 골프에서 플레이어를 지원하는 캐디 시스템도 존재한다. 이들은 게임 내에서 귀여운 외형뿐만 아니라 다양한 능력치 상승을 주며, 이런 캐디들은 소환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종류만큼이나 등급이 나뉘어 일반소환으로는 B-E등급, 고급 소환에서는 A-C 등급의 캐디가 나온다. 특히 A등급의 경우 2개의 능력치를 올려줘서 더 획득하기 어렵다. 캐디는 플레이어처럼 레벨 업이 가능하며, 2종류를 조합하면 더 높은 등급의 캐디가 나오기도 한다.
‘다함께 나이샷’은 현재 다양한 사전예약 이벤트를 제공 중이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코스, 클럽, 캐디 등 여러 가지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 귀엽고 앙증맞은 다양한 캐디들을 얻어보자
▲ 올 여름 시원한 타격감으로 더위를 날려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