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선 전투게임 ‘네이비필드 2’ 마지막 테스트, 5일 돌입
2014.06.03 21:34 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 '네이비필드 2' 공식 이미지 (사진제공: 에스디엔터넷)
에스디엔터넷은 3일(화), 자사가 개발 중인 온라인게임 '네이비필드 2'의 3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네이비필드 2'는 해상 전투를 다룬 온라인게임 '네이비필드'의 후속작으로, 오는 5일(목)부터 9일(월)까지 총 닷새간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 빌드에서는 미국과 영국, 일본, 독일 선박이 각각 30척 이상 제공되어 총 120여 척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지난 2차 테스트에서 선보여진 함선연구시스템이 크게 개선된다. 이 외에 소대 시스템과 조작키 및 UI 개선 및 기존 테스트에서 받았던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부분이 수정됐다.
에스디엔터넷 관계자는 “지난 1,2차 비공개 테스트를 거치면서 당초 계획된 부분에 많은 이용자 분들의 의견을 보태 이번 3차 비공기 테스트에는 보다 완성도를 높였다"며 "정식 서비스에 준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비필드 2' 정식 서비스는 3차 테스트 종료 후 일주일 내로 시작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nf2.co.kr)에서 확인 가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