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의 한계를 초월한다, '다크 소울 2' DLC 3종 공개
2014.06.05 18:44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다크 소울 2'의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 'THE LOST CROWNS' (사진제공: NBGK)
반다이남코 게임즈 코리아는 PS3, Xbox360, PC로 정식 발매된 액션RPG '다크 소울 2'의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 'THE LOST CROWNS' 시리즈 3부작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THE LOST CROWNS'는 '다크 소울 2'를 더욱 깊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스테이지와 처음 등장하는 적, 보스 캐릭터, 무기, 방어구, 마법 등을 추가한 DLC이다. 총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DLC의 발매일은 7월 22일, 8월 26일, 9월 24일로 예정되어 있다.
1편 'CROWN OF THE SUNKEN KING'은 지하 깊숙한 곳, 독에 문드러진 ‘성벽의 도시’를 무대로 한 잃어버린 왕관을 찾는 방황을 다루며, 2편 'CROWN OF THE OLD IRON KING'은 용청설의 저 곳, ‘검은 안개의 탑’을 무대로 재와 그을음에 휩쌓인 세계에서 새로운 고난을 겪게 된다. 3편 'CROWN OF THE IVORY KING'은 눈과 얼음에 갇힌 극한의 세계를 무대로 한 새로운 시련을 다룬다. 각 콘텐츠의 가격은 9.99달러로 예정되어 있다.
'THE LOST CROWNS' DLC를 플레이 하려면 '다크 소울 2' 본편이 필요하며, PS 스토어 및 스팀에서는 세 개의 DLC를 세트로 묶어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시즌패스도 출시될 예정이다.
▲ 'THE LOST CROWNS'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