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 레이싱 ‘포르자 호라이즌2’ 9월 30일 Xbox 출시
2014.06.11 16:10 게임메카 E3 특별취재팀
▲ E3 2014에서 공개된 '포르자 호라이즌2' 게임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Xbox 공식 유튜브)
‘포르자 호라이즌2’가 Xbox One과 Xbox360용으로 9월 30일 발매된다.
MS는 9일(현지시간) E3 2014 컨퍼런스에서 ‘포르자 호라이즌2’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독점 플랫폼으로 9월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르자 호라이즌2’는 시리즈 최초로 오픈 월드로 개발돼 트랙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전작인 ‘포르자 호라이즌’에 비해 맵이 3배 넓어졌으며, 페스티벌이 주요 콘텐츠인 만큼 음악의 양도 2배 늘어났다. 또 날씨 시스템도 지원된다.
이 게임은 포르투갈과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 남유럽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비롯해 닛산 GT-R, 콜벳 스팅 레이 등 200개 이상의 차량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1080p 해상도를 지원하며, ‘포르자 호라이즌2’ 클럽 서비스로 소셜 기능이 제공된다. ‘포르자 모터스포츠5’와 동일한 ‘드라이바타’ 시스템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