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랜드' 제작사 기어박스, 차세대 FPS ‘배틀본’ 공개
2014.07.09 12:54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이번에 공개된 '배틀본' 공식 트레일러 영상 (영상출처 : 공식 유튜브 채널)
2K와 기어박스 소프트웨어는 9일(수), 보더랜드의 2를 이을 신작 퓨전장르 FPS '배틀본'을 발표했다.
‘배틀본’은 롤플레잉 슈팅 게임 '보더랜드 2'의 제작팀이 야심차게 준비한 퓨전 장르 게임이다. 이번 작품은 화려한 그래픽과 협동 전투 시스템을 이용한 역동적인 1인칭 슈팅 액션, 그리고 방대한 수의 영웅을 선보인다. 먼 미래의 외계 우주를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협력 플레이를 즐기거나, 멀티플레이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경쟁 할 수 있다.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의 대표 이사인 랜디 피츠포드는 “보더랜드2가 약탈자들의 총격전이라면, 배틀본은 영웅들의 전투이다”며, “배틀본은 혼합 장르의 협동, 경쟁 플레이, 화려한 스타일과 상상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전투를 그린 FPS 게임으로서, 기어박스가 야심차게 제작한 비디오 게임이다”고 밝혔다.
배틀본은 2016년 중에 Xbox One, PS4, PC로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배틀본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www.battlebor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차기작 '배틀본'의 패키지 이미지 (사진제공 : 테이크투)
▲ 주인공 중 한명으로 보이는 엘프의 모습
▲ 활을 쓰는 엘프 외에도 기계로 이루어진 신사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