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던전 등장, 테일즈위버에 신 대륙 '오를란느'가 열린다
2014.07.24 15:06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테일즈위버'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4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RPG ‘테일즈위버’에 신규 대륙 ‘오를란느’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챕터3’의 세 번째 외전의 스토리인 인간과 정령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가 되며, 신규 대륙 ‘오를란드’와 신규 지역 내 ‘정령의 신전’ 던전 및 신규 필드 2곳(‘정령사들의 마을’, ‘어그러진 동산’)을 새롭게 추가했다.
‘정령의 신전’은 7개의 던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던전마다 보스 몬스터가 존재해 파티를 맺고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면 멤버의 수만큼 보상상자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 캐릭터 최고 레벨을 확장하고 모든 캐릭터의 공격력을 최대로 적용할 수 있는 3차 각성 시스템을 선보였으며, 신규 아이템 및 미니게임 3종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넥슨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8월 28일까지 신규 챕터 및 신규 미니게임을 완수하거나 최고 레벨을 달성한 유저를 대상으로 풍성한 게임 아이템을 각각 제공한다.
테일즈위버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지티 심기훈 실장은 “산스루리아 업데이트 이 후, 3년 만에 대규모 신규 대륙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이에 따른 새로운 지역, 던전 그리고 여러 이벤트 등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챕터3의 외전 스토리를 담은 웹툰 시리즈(총 7화) ‘이터널 소나타(eternal sonata)’ 2편을 공개했다. 해당 웹툰은 매주 목요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테일즈위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http://tales.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