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리에' 시리즈는 유지, 코에이테크모와 거스트 합병
2014.07.29 10:59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거스트의 대표 타이틀 중 하나인 '샤리의 아틀리에' (사진출처 : 공식 웹사이트)
‘아틀리에’ 시리즈를 개발한 일본의 게임 개발사 거스트가 코에이테크모에 합병된다.
코에이테크모는 오는 10월 1일부로 그룹 내 자회사 관계였던 거스트와 합병한다고 29일(월) 발표했다. 이번 합병으로 거스트는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스튜디오 ‘거스트 나가노 개발부’로 바뀐다.
또한 거스트 브랜드의 독창적인 게임 타이틀 시리즈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앞으로 새로운 IP의 창조 및 다방면의 전개를 함께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스트는 ‘아틀리에’ 시리즈 등으로 국내에도 알려진 일본의 게임 개발사로, 2011년 12월에 코에이테크모 그룹의 자회사로 인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