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와 PvP를 동시에, 바람의나라 '천마전' PvP 버전 공개
2014.07.31 11:32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천제'와 '마고'의 대립을 다룬 '바람의나라' 대규모 업데이트 '대업'(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31일(목), 자사의 MMORPG ‘바람의나라’에 ‘대업(大業)’업데이트 두 번째 콘텐츠로 ‘천마전’ PvP 버전과 신규 영웅캐릭터 22종을 공개했다.
‘천마전’ PvP버전은 ‘천제’ 진영과 ‘마고’ 진영의 팀으로 나뉘어 최종보스를 먼저 없애는 진영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1대1 혹은 3대3 전투로 진행된다.
또한, ‘대소’, ‘화이령’, ‘을밀’ 등 ‘천제’ 진영 전용 영웅캐릭터 6종과 함께 ‘기요마사’, ‘한발’, ‘적혈광마’, ‘흑치명’ 등 ‘마고’ 진영 전용 영웅캐릭터 16종을 각각 추가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13일까지 천마전 플레이 시 2배의 명성 점수 혜택을 제공하고, 8월 27일까지 직접 제작한 팬아트 이미지를 홈페이지에 올리는 유저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넥슨캐시(10만 원)를 지급한다.
‘천마전’ PvP버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공식 웹사이트(http://baram.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