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10월! H2인터렉티브, 2K 하반기 정발 라인업 공개
2014.08.11 18:33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2014년 하반기 출시할 2K 정발 타이틀 라인업을 공개했다.
10월 14일 'NBA 2K15'를 시작으로 17일 '보더랜드: The Pre-Sequel', 24일 '문명: 비욘드 어스', 31일 'WWE 2K15'까지 총 4개 타이틀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볼브(Evolve)'는 2015년 2월 10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NBA 2K15'는 2K의 개발 스튜디오인 비주얼 컨셉트에서 개발한 N작품으로,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의 슈퍼스타이자 2014년 NBA 최고의 선수에 등극한 케빈 듀란트(Kevin Durant)가 표지를 장식한다. 출시 플랫폼은 PC, PS3, PS4, Xbox360, Xbox One으로, 언어는 영어다.
▲ 10월 14일 발매되는 'NBA 2K15' (사진제공: H2인터렉티브)
'보더랜드: The Pre-Sequel'은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와 2K 오스트레일리아가 공동 개발 중인 타이틀로,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판도라의 위성에서 펼쳐지는 다른 중력에서의 총격전과 함께 '보더랜드'와 '보더랜드 2'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다. PC와 PS3, Xbox360으로 출시된다.
▲ 10월 17일 발매되는 '보더랜드: The Pre-Sequel' (사진제공: H2인터렉티브)
한글화 출시되는 '문명: 비욘드 어스'는 문명 시리즈의 시대를 벗어나 외계 행성에서의 인류의 미래를 탐험한다. 시리즈 최초로 플레이어들은 서로 다른 문화로 나누어진 세력들 중 하나를 이끌며 그들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새로운 문명으로 진화시켜야 한다. 출시 플랫폼은 PC다.
▲ 10월 24일 발매되는 '문명: 비욘드 어스' (사진제공: H2인터렉티브)
'WWE 2K15'는 유키스(Yukes)와 2K의 개발 스튜디오인 비주얼 컨셉트(Visual Concepts)가 공동 개발 중인 'WWE 2K'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WWE의 슈퍼스타인 존 시나(Superstar John Cena)가 표지를 장식한다. 'WWE 2K15'는 현재 Xbox One, Xbox360, PS4와 PS3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 10월 31일 발매되는 'WWE 2K15' (사진제공: H2인터렉티브)
내년 2월 출시 예정인 '이볼브(Evolve)'는 4명의 헌터로 구성된 팀과 한 명의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몬스터 사이에서의 협동적이면서도 경쟁적인 멀티플레이를 다룬 FPS/TPS 게임이다. 먼 미래의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게이머들은 먹이감을 사냥하면서 긴장감 넘치는 4대 1의 매치를 진행한다. 플랫폼은 PC와 PS4, Xbox One이며, 자막 한글화되어 출시된다.
▲ 2015년 2월 10일 발매되는 '이볼브(Evolve)' (사진제공: H2인터렉티브)
상기 타이틀의 예약 판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