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용-김명운-염보성-진영화, 스타1 주역 한 곳에 모인다
2014.08.12 13:52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중국에서 열리는 스타즈파티에 출전하는 선수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택용, 김명운, 진영화, 염보성 (사진제공: 콩두컴퍼니)
콩두컴퍼니가 주최하는 '스타1' 한ㆍ중 이벤트 대회‘Starz Party in China(이하 스타즈파티)’에 출전할 주인공이 결정됐다.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스타즈파티'에는 '혁명가' 김택용을 비롯해, '퀸의 아들' 김명운, '앙판테리블' 염보성, '무비스타' 진영화가 출전한다.
이번 스타즈파티에 참가 선수로 공개된 김택용, 김명운, 염보성, 진영화는 스타1 대회 시절 프로토스, 저그, 테란 등 종족 별 최강으로 불리던 선수들이다.
대회를 주최한 콩두컴퍼니 서경종 이사는 “중국 현지 팬들이 보여주는 e스포츠에 대한 뜨거운 열정에 대해 항상 들어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국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무척 설레고, 다양한 방식으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콩두컴퍼니는 현재 자사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ongduco)을 ‘참가선수를 맞춰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당첨자에게는 ‘제닉스 블루투스 스피커’, ‘희귀 원석 팔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