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세력 등장,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신작 공개
2014.08.14 00:18 게임메카 독일 특별취재팀
▲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7' 게임스컴 2014 영상 (영상출처: 유튜브)
유비소프트가 게임스컴 2014를 통해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시리즈의 신작을 최초 공개했다.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7'이 게임스컴 2014 현장에서 베일을 벗었다.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시리즈는 턴제 RPG '마이트 앤 매직'의 세계관을 토대로 한 턴제 전략게임이다.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7'은 2013년에 출시된 '마이트 앤 매직 10'을 제작한 림빅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다.
이번 타이틀은 제국의 패권을 노리는 6대 세력 간의 대결에 초점을 맞춘다. 사실상 통치자가 사라진 제국은 곧 내전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이에 게임의 주인공, '듀크 이반'은 본인을 돕는 6명의 조언자와 힘을 합쳐 내전을 종결하기 위해 나선다.
▲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7' 공식 이미지
앞서 밝혔듯이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7'에는 총 6개 세력이 등장한다. 현재 공개된 세력은 '헤이븐', '아카데미', '네크로폴리스', '스트롱홀드' 이렇게 4곳이며, 나머지 2곳은 유저 투표로 결정된다. 현재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실반'과 '포트리스' 중 하나를 뽑는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7'은 PC 기종으로 2015년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