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데이'에 여름 이적시장 결과 반영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사진제공: NHN블랙픽)
NHN블랙픽은 자체 개발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에 14-15 시즌 여름 유럽 축구 이적시장 결과를 반영한 ‘로스터 업데이트’를 14일부터 시작한다.
올 여름 유럽 축구 이적시장은 브라질 대회 후 스타급 선수들의 이적과 신예 스타 선수들을 향한 빅 클럽들의 쟁탈전까지 이뤄진다.
이번 ‘로스터 업데이트’는 8월 31일 종료 예정인 여름 이적시장 결과를 빠르게 적용하기 위해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된다. 14일에 진행되는 1차 업데이트에는 한국시간 8월 1일 기준으로 이적 완료한 선수 약 400여 명을 우선 적용하고, 이적시장 종료 이후 9월 16일에 최종 결과를 반영한 2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브라질 대회 골든 부트의 주인공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독일 우승의 주역 토니 크로스를 비롯 다시 첼시로 복귀하는 디디에 드로그바까지 브라질 대회 영웅들이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빅 클럽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지동원, 호펜하임의 러브콜을 받아 분데스리가에 입성하는 김진수까지 새로운 모습의 한국선수들도 등장하며, 소속팀 변경과 함께 능력치, 포지션 등 선수별 상세 데이터도 대대적으로 변경 적용된다.
NHN블랙픽 우상준 대표는 “’풋볼데이’는 브라질대회 주요 경기 가상대결에서 86%에 육박하는 승패적중률을 기록해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인데 이어 발 빠른 업데이트로 정교함과 신속함을 모두 갖췄다”며 “유럽 주요 리그 하반기 시즌 시작과 더불어 ‘풋볼데이’를 통해서도 실제 경기 못지 않은 박진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NHN블랙픽은 로스터 업데이트 외에 ▲유럽을 비롯 남미와 중동 등의 리그에서 경험치를 쌓을 수 있는 ‘임대시스템’ ▲게임머니를 사용하여 선수 능력치를 성장시킬 수 있는 ‘개인훈련’을 비롯 ▲월드투어 리뉴얼, 신규 작전카드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풋볼데이’ 로스터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http://fd.nave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