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온다, 몬스터 헌터 4G 한글판 3월 26일 정식 발매
2015.01.08 10:2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몬스터 헌터 4G'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한국닌텐도는 '몬스터 헌터 4G'를 2015년 3월 26일 3DS로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몬스터 헌터 4G'는 거친 야생에서 활동하는 헌터가 되어 거대한 몬스터를 상대로 싸우는 액션 게임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몬스터 헌터 4'에 신규 몬스터 추가와 스토리 전개, 무기의 액션과 퀘스트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추가되었다.
또한, '몬스터 헌터 4' 저장 데이터를 '몬스터헌터 4G'에 이동시켜 그대로 이어서 할 수 있다. 특히, '몬스터 헌터 4' 클리어 데이터가 있으면 곧바로 '몬스터 헌터 4G'의 새로운 내용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몬스터 헌터 4G'에는 한글판 오리지널 콘텐츠로 한국 전용 길드카드와 동반자 아이루 장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닌텐도의 후쿠다 히로유키 대표는 “몬스터헌터 4G에서도 많은 유저 분들이 멀티플레이의 재미를 실감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사냥 모임 및 사냥 스터디 이벤트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몬스터 헌터 4G'가 발매되면 새로운 내용을 바로 즐길 수 있도록 아직 ‘헌터 랭크(HR)’를 해방시키지 않은 '몬스터 헌터 4' 유저들을 대상으로 헌터 랭크를 해방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1월 17일(토)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닌텐도 홈페이지(http://www.ninten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몬스터 헌터 4G'는 2015년 3월 26일, 희망소비자가격 49,000원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