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잡다캐릭 출전, 철권 7 발매 기념 '테켄크래쉬' 열린다
2015.01.23 11:4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스포TV 게임즈는 '철권 7' 발매를 기념한 ‘테켄크래쉬 리턴즈’를 오는 28일 오후 4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켄크래쉬 리턴즈’는 박상현 캐스터와 정인호, 박현규 해설위원의 중계진과 이수린, 한가은 등으로 이뤄진 크래쉬걸 등 테켄크래쉬 원년멤버가 총출동한다.
뿐만 아니라 ‘무릎’ 배재민, EVO 2014 철권 태그 토너먼트와 2015 IESF에서 우승을 차지한 ‘JDCR’ 김현진을 필두로 한 테켄크래쉬 올스타 선수들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테켄크래쉬 리턴즈’는 세계 최초로 철권7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한국 팬들을 위해 현장에서 철권 총 개발자 '하라다 가츠히로'의 철권7에 대한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테켄크래쉬 리턴즈’의 모든 경기는 3 대 3 팀전으로 진행되며 5전 3선승제의 4강 토너먼트로 펼쳐진다.
스포TV 게임즈 이병국 PD는 "2012년 막을 내린 테켄크래쉬를 그리워하는 철권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철권 시리즈의 발매와 함께 활발한 대회 유치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테켄크래쉬 리턴즈’는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 (http://www.e-sportstv.net)를 통해 전 경기 시청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유튜브를 통해서도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