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왕 아틸라가 왔다! ‘토탈 워: 아틸라’ 17일 정식 발매
2015.02.17 10:16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토탈 워: 아틸라' 패키지 이미지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17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토탈 워: 아틸라’를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토탈 워: 아틸라’는 대규모 부대 전투가 특징인 ‘토탈 워’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시리즈의 핵심 시스템인 턴 제와 실시간을 조합한 플레이 방식과 가계도와 스킬 트리 등 전작에서 호평 받았던 콘텐츠를 그대로 계승했다. 여기에 향상된 길거리 전투, 다양해진 민간인의 행동, 사실적인 그래픽, 역동적인 불 효과, UI 개선 등의 특징이 추가됐다.
‘토탈 워: 아틸라’는 기원 후 370년경 벌어졌던 훈족의 유럽 침략을 테마로 한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동로마 또는 서로마 세력이 되어 훈 족의 왕 아틸라의 침략을 막아야 한다. 또는 정복왕 아틸라가 되어 기마궁수로 로마를 멸망시킬 수 있다.
이번 작품은 불을 질러 건물을 태우거나 방어병을 위협하는 등을 통해 사실감 넘치는 중세 전쟁을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도시 파괴’ 기능을 추가해 적이 몰려오기 전에 자원을 약탈 후 거점을 초토화시킬 수 있다.
‘토탈 워: 아틸라’는 2월 17일부터 오픈 마켓, 게임 전문 쇼핑몰, 대형 쇼핑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44,800원이다.
▲ 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