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즐길 수 있다, 만우절 맞이 '월탱' 좀비 버전 공개
2015.04.01 16:19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월드 오브 탱크: 좀비 소탕작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이 만우절을 맞이해 자사의 대표작 '월드 오브 탱크'를 토대로 만든 타워 디펜스 게임을 선보였다. 워게이밍은 만우절 기념이지만, 실제로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드는 세심함을 보여줬다.
워게이밍은 1일 자사의 신규 게임 ‘월드 오브 탱크: 좀비 소탕작전’을 공개했다. ‘월드 오브 탱크: 좀비 소탕작전’은 웹브라우저에서 즐길 수 있는 타워 디펜스 장르의 게임으로 플레이어들은 요새의 지휘관이 되어 쏟아지는 좀비 무리들을 물리치게 된다.
총 3종의 전장이 등장하며 독창적인 방어 방식을 고안해 좀비 무리를 막으면 된다. 흐물거리며 걷는 좀비부터 비행기까지 독특한 7종의 좀비들이 등장하며 좀비의 종류에 따라 효과적인 무기를 선택해 공격할 수 있다.
좀비의 공격을 막아낼 때마다 경험치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포인트로 특수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좀비를 물리치고 본인의 요새를 잘 지켜내면 승리하게 된다.
‘월드 오브 탱크: 좀비 소탕작전’은 특별 페이지(http://wotundead.com)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