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앞둔 마이트앤매직히어로즈7, 신규 영상 공개
2015.05.24 22:41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7' 베타 티저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유비소프트는 21일(현지시각), 턴제 전략 게임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7’ 신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오는 25일(현지시각) 시작되는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7’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공개된 것이다. 영상에는 테스트에서 공개될 ‘헤이븐’과 ‘아카데미’ 두 세력의 주요 유닛과 게임 플레이 장면이 담겨 있다.
‘헤이븐’은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4’에서 첫 등장한 진영으로, 방어력이 튼튼한 기사와 이를 지원하는 치료사 유닛이 특징이다. 이번 7편에서는 16세기 유럽에서 활동한 용병 란츠크네흐트(Landsknecht)와 대천사 세라프(Seraph)가 대형 챔피언 유닛으로 등장한다.
또한 6편에서 등장하지 않았지만 '아카데미'는 이번 작품에서 재등판이 결정됐다. 아카데미는 마법 진영으로 유닛 또한 ‘위자드’와 ‘지니’ 등 마법 계열이 주를 이룬다. 이 진영의 대형 챔피언 유닛으로 마법의 새인 아케인 이글(Arcane Eagle)과 금속으로 만들어진 고대의 석상 콜로서스(Colossus)가 등장한다.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7’은 ‘아샨’을 패권을 놓고 대립하는 6개 세력의 이야기를 다룬다. 게임 내에는 ‘헤이븐’과 ‘아카데미’, ‘네크로폴리스’, ‘스트롱홀드’, ‘실반’, ‘던전’ 등 6개 세력이 등장한다. 이번 테스트는 ‘헤이븐’과 ‘아카데미’ 두 종족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싱글과 멀티플레이를 모두 지원하는 소규모 맵 2종이 제공된다.
한편,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7’는 2015년 9월 PC로 발매된다. 또한 스팀 출시 버전은 한국어 자막이 지원된다.
▲ 게임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