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감] 국회 직원들 '롤' 실력은?
2015.05.26 13:35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사진 한 장의 공감] 신규 연재로, 하나의 사진에 게임업계 이슈와 트렌드, 때로는 재미를 담아 독자들의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공감대를 만드는 코너입니다.
▲ 국회 게임문화산업 전시회 현장: 5월 26일 국회에서 게임문화산업 전시회가 열렸는데요, 현장 백미 중 하나는 국회 직원들이 직접 출전한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였습니다. 먼저 눈에 들어온 부분은 직원들 티어인데요, 새정치민주연합 교문위 소속 위원의 의원실 직원이 뭉친 아래쪽 팀, 이 가운데 '바이'를 고른 분 티어가 다이아였습니다. 그러나 티어와 달리 실전에서는 갱킹에 실패하거나, 한타에서 공을 세우지 못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기 역시 여성 보좌관을 비롯해 기자, 직원 등이 포함된 연합팀 승리로 끝났습니다. '루시안'을 선택한 오소현 보좌관의 날카로운 공격이 눈에 들어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