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명 선점하자,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 첫 테스트 시작
2015.06.05 15:18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엘엔케이로직코리아)
엘엔케이로직코리아가 MMORPG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이하 로도스도)’ 비공개테스트를 5일 오후 5시부터 3일간 진행한다. 이 게임은 네오위즈게임즈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과 공동 개발한 작품이다.
이번 테스트는 에스콰이어, 오라클, 매직 유저 등 3종의 직업을 최대 20레벨까지 육성할 수 있다. 또한 알라니아 왕국 북쪽의 잭슨 마을을 중심으로 주변 필드 및 던전, 모험가협회의 탐험던전, 신뢰 퀘스트, 일간 및 주간 임무 등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로도스도’ 만의 시스템인 리액션 스킬, 어빌러티 포인트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가 정식서비스에서 동일한 캐릭터명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레벨 10 이상을 달성한 캐릭터만 유지된다.
‘로도스도’는 일본에서 누계 판매부수 1,000만부를 기록한 미즈노 료 작가의 판타지 소설 ‘로도스도 전기: 회색의 마녀’를 기반으로 개발된 MMORPG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서 '판'과 '디드리트' 등 원작에 등장하는 6인의 영웅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12세 이상인 엘엔케이로직코리아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정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lodosswar.logickorea.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