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첫 부분유료화 게임, 배틀크라이 테스터 모집 시작
2015.06.15 14:47 게임메카 E3 특별취재팀
▲ '배틀크라이' 게임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주의) 영상에는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돼 있으니 청소년은 시청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베데스다는 6월 14일(미국 현지 시간)에 열린 E3 2015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첫 온라인 부분유료화 ‘배틀크라이’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테스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배틀크라이’는 지난 2014년 5월에 첫 공개된 베데스다 신작 팀 기반 액션게임으로, 스팀펑크 세계관을 무대로 한다. 플레이어는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닌 5개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 내 존재하는 3개 진영으로 나뉘어 전투를 벌인다. 현재 공개된 진영은 ‘임페리얼 마린스’, ‘코삭 엠파이어’, ‘한 리퍼블릭’이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한 리퍼블릭’ 군인들의 전투를 보여준다. 긴 장창을 이용하는 ‘인포서’부터, 소림승과 닮은 ‘브롤러’, 닌자처럼 적을 암살하는 ‘인필트레이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3 현장에서 베데스다는 게임의 테스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게임 공식 웹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테스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테스트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배틀크라이'는 2015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 '배틀크라이' 스크린샷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