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남격투가 2차 각성, 명왕과 그랜드마스터 적용
2015.06.18 13:55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남격투가 2차 각성 캐릭터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8일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남격투가의 2차 각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남격투가는 '명왕'과 '그랜드 마스터'로 2차 각성이 가능해졌다. 먼저, 어둠의 왕을 뜻하는 ‘명왕(冥王)’은 주위 적을 무력화한 뒤 지뢰로 폭발을 일으켜 적을 직접 타격하는 2차 각성기를 사용한다. 최고 수준의 격투가에게 주어지는 칭호인 ‘그랜드 마스터’는 대지를 파괴하는 강력한 충격파를 일으켜 연속으로 적을 타격할 수 있으며, 적 한 명을 공중에 띄워 제압할 수도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넥슨은 8월 13일까지 남격투가 캐릭터 60, 75레벨 달성 시 ‘크로니클 세트 선택형 상자’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생성한 ‘남격투가’에 한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40레벨 이상 격투가 캐릭터가 자유롭게 전직할 수 있는 신규 퀘스트도 선보인다.
또한, 신규 및 기존 캐릭터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 함께 작정개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이벤트에서 유저는 작정 레벨에 따라 주어지는 ‘작정개시 주화’ 로 ‘크로니클 세트 1부위 상자’, ‘차원의 조각 250개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규 가입 및 귀환 유저(최근 28일 이상 게임 미 접속자)에게 ‘상급 아바타 8세트’, ‘열파참 주화’, ‘내 금고 확장권’ 등 다양한 게임아이템이 증정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이 이벤트는 7월 16일까지 진행되며, 특정 미션을 완료해야만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남격투가’ 2차 각성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df.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