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콘텐츠 미리 즐긴다, 히어로즈 공개 테스트 서버 24일 오픈
2015.06.22 20:5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공개 테스트 서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오는 24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 신규 콘텐츠 ‘영원한 분쟁' 공개 테스트 서버가 열린다고 밝혔다.
공개 테스트 서버를 통해 7월 2일에 정식 출시되는‘영원한 분쟁’콘텐츠를 비롯해, 다음 패치에 포함될 여러 변경 사항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히어로즈'가 이 설치된 PC에서 배틀넷 앱을 실행한 후 히어로즈 ‘게임 실행’ 버튼 위에 있는 지역/계정 설정에서 ‘공개 테스트 서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선택하여 설치하면 된다. 단,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기존 '히어로즈'를 설치한 후 1회 이상 게임에 접속한 기록이 있어야 한다.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는 기존에 구매한 영웅, 탈것, 스킨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무료 로테이션 영웅도 정식 서버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만 공개 테스트 기간 중에는 상점이 비활성화되고 배틀코인 또는 골드를 이용한 구매가 불가능하다.
한편 '영원한 분쟁'은 블라자드의 대표 IP 중 하나인 '디아블로'를 테마로 한다. 천상과 지옥의 대결을 주제로 한 신규 전장 ‘영원의 전쟁터’는 두 개의 공격로가 존재하며, 특정 시간이 되면 전장 중앙에는 천상과 지옥을 상징하는 불멸자들이 나타나서 전투를 시작한다. 상대 불멸자를 먼저 잡으면, 아군 불멸자가 상대 공격로를 파괴하는 용병으로 활약한다.
공개 테스트 참여 방법 등 관련 사항은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